10년 20년 뒤 나의 모습은 내가 어떤 미래상을 갖고 오늘을 가꿔 나가는지에 대한 결과이다.
나는 누구인가. 일에 치여 하루하루 간신히 살아가는 사람인가 아니면
미래를 내다보며 오늘을 사는 사람인가.
미래의모습을 그려라
: 현재부터 5년 10년 15년 뒤 자신의 모습을 외모, 직장환경, 가족관계, 사회적 지위 등 구체적으로 그려본다. 자ㄱ성찰의 시간이 될 뿐 아니라 나아가야 할 방향을 가늠할 수있다.또 자신이 설정한 목표에 이미 도달했다고 생각되는 인물을 모델로 삼아 나의 목표에서 보완해야 할 부분을 확인하자.
인간관계의 폭을 넓히자
: 수첩에 적힌 이름 가운데 전화하면 당장 달려 나올 친구는 몇이나 된느가. 본격적으로 삶의 토대를 구축해 나가는 30대는 그 동안의 인간관계를 돈독히 다져야 할 때다. 또래로 한정되었던 좁은 인간관계에서 선후배들로 폭을 넓혀 성실한 중간자 역할을 하는 것도 지혜다.
자기만의 휴식공간을 가져라.
: 단골 포장마차도 좋고 잠시라도 편히 쉴 수 있는 카페도 좋다. 하루에 단 한 시간이라도 홀로 편안히 머리 식힐 공간을 갖는다면 내일을 위한 재충전이 될 것이다. 혼자만의 생각 속에 진지하게 빠져드는 것. 바로 30대에 해야 할일 가운데 하나다.
나이를 지나치게 의식하지 말자.
: 생각의노화는 육체를 늙게 만든다. 30대라는 황금기를 부끄럽게 여기거나 무시할 필요는 없다. 몸의 나이는 30대일지라도 젊은이다운 패기와 싱싱한 사고를 유지하는 것이 젊게 사는 비결이다. 20대로 보이느 사람과 40대로 보이는 사람 중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?
체력은 최고의 자산이다.
: 건강을 돌보지 않고 ''일 중독증''에 빠졌다가 지금와서 한숨만 쉬고 있진 않은가. 30대에는 그 동안 누적됐던 피로감이 한꺼번에 몰려온다. 건강 때문에 30대에 해야할 많은 일들이 물거품이 되어서는 안된다. 아침마다 동네 한 바퀴라도 돌아보자. 하루가 달라질 것이다.
새로운 삶의 전환점으로 삼는다.
: 30대는 고민만 하고 있기엔 시간도 없고 할 일도 많다. 그런 쫓김이 오히려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추진력이 될 수 있다. 오랫동안 몸담아 온 회사가 적성에 맞는지, 배우고 싶은것을 일에 치여 못하지는 않았는지 진지하게 생각한 뒤 오랫동안 망설인 일, 마음속에서 터져 나오는 외침에 따라 인생을 새롭게 설계하자..